웹 소설 현대 판타지 추천 요소
현대 판타지의 성공 공식. 회귀, 먼치킨, 이세계, 타임슬립 등. 엄청난 시청률을 기록하는 일일드라마의 대표 공식과 닮아있다. 젊고 잘생긴 본부장. 까칠하고 예쁜 신데렐라. 성격 더러운 약혼녀. 그리고 불륜 등.
나쁘다는 게 아니다. 독자와 시청자는 재미를 원한다. 콘텐츠를 만들어 내는 이들은 그에 부응할 필요가 있다. 물론 새로운 시도도 필요하다. 빠르게 소비되고 존재했는지조차 모르게 자취를 감추는 요즘 세상이지만.
그래서 준비했다.
나이를 불문하고 읽어볼 만한 현대 판타지. 웹소 혹은 웹소설. 명작 혹은 띵작. 먼치킨을 빙자한 게임 세계 혼합 결정체다.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 직장인 모두에게 재미를 주는 글. 초등생 이하 어린이는 보면 안 된다. 아저씨나 할아버지는 괜찮다. 여성 독자인데 괜찮나요? 겁낼 것 없다. 익명 보장이다.
할 일 없을 때. 할 일 많을 때. 스트레스 받을 때. 주말에. 등하굣길에. 출퇴근 시간에. 화장실에서. 독서실이든 그 어느 곳에서든. 시간을 때우든. 심심하든. 킬링 타임을 하든. 어디서든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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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다른가
하나. 제외된 모든 필수 성공 공식.
현대 판타지의 대표적인 글들과 유사한 구조를 띠고 있지만 빽빽한 내러티브만으로 긴장감을 이끌어 간다. 신선한다는 말로 대체할 수 있다.
둘. 아이디로만 존재하는 등장인물의 이름.
각기 다른 사연을 지닌 인물, 그들의 아이디가 주는 의미는 소소한 재미를 선사한다.
셋. 뒤섞인 여러 세계.
뒤섞인 세계가 충돌하며 다양하게 벌어지는 사건은 글에서 눈을 뗄 수 없도록 만든다.
이게 지금 추천 글이 맞는가
정확하다. 이 작자 스스로의 추천글이다. 물론 취향의 차이는 있을 수 있다. 속았다는 생각이 드는가? 그렇다면 우선 첫 화를 읽어보자. 그래도 속았다는 생각이 들면 그다음 화를 보자.
아직 이 글에서 머물러 소설은 단 한 문장도 시작해보지 않았지만, 아직도 속았다는 생각에 화가 나는가? 밀려오는 분을 참을 수가 없는가? 별점 테러와 신랄한 비평에 대한 욕구가 차오르는가?
좋다. 일부러 찾는 수고를 덜기 위한 링크를 안내한다. 발전을 위한 별점 테러와 비평은 언제나 환영이다.
http://novel.naver.com/challenge/detail.nhn?novelId=885147&volumeNo=1
http://novel.naver.com/challenge/detail.nhn?novelId=885147&volumeNo=2
http://novel.naver.com/challenge/detail.nhn?novelId=885147&volumeNo=3
http://novel.naver.com/challenge/detail.nhn?novelId=885147&volumeNo=5
http://novel.naver.com/challenge/detail.nhn?novelId=885147&volumeNo=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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